한국어 능력시험 토픽을 보는 이유 5가지.

한국어 능력시험 토픽을 신경써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역시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재외국민이나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 능력이 필요한지 이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어 능력시험 토픽은 (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한국어를 얼마나 능숙하게 할 수 있느냐.’를 판가름하는 시험입니다. 생각보다 시험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뭐 일반인들에게는 필요 없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굳이 한국어 능력시험 토픽을 보려는 사람들과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저 하늘의 별처럼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 5가지로 나눠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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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능력시험 토픽 뭐지?

한국어 능력시험 토픽은 국립국제교육원이라는 국가 기관에서 주관하는 시험입니다. 시험 대상은 외국인, 특히 재외국민 특례 대상자가 많습니다. 일반인들에게 낯선 한국어 능력시험 토픽은 당연히 한국인들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목처럼 한국어의 능력을 평가합니다.

토픽은 총 6단계로 나눠집니다. 레벨이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숫자가 올라갈 수록 레벨이 높다는 것입니다. 태권도 단증처럼 낮을 수록 좋은 것이 아닙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나눈다면 토픽 1과 토픽 2가 있습니다. 토픽 1은 초급 수준의 시험이고 토픽 2는 중급 고급 시험입니다.

이렇게 나눠집니다. 당현히 급수가 높을 수록 실력이 높은 것이고 토픽 성적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토픽 1은 듣기와 읽기로 구성되고, 토픽 2는 듣기와 쓰기, 그리고 읽기로 구성됩니다. 시험이 아예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외국민인 또는 외국인이 한국어 능력시험 토픽을 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신의 한국어 능력을 테스트 받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섯 번째를 제외하고는 다들 자신만의 이유로 시험을 봅니다. 그 중 가장 실질적인 이유는 바로 대학 진학을 위해서 입니다.

특히 재외국민 같은 경우, 다양한 사유에 의해서 일정 기간 외국에 체류 한 경우, 토픽 시험 응시로 인해 압도적으로 대학 입학에 우위를 점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간에서는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특혜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말에 모두 동감을 하진 않지만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을 사실입니다.

물론 외국인도 토픽을 응시해서 대학 진학이 가능합니다. 외국인같은 경우는 훨씬 더 쉽게 대학 진학이 가능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면 ‘나도 외국인 할 것을…’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무조건 시험 본다고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대신 토픽 시험의 점수가 높아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 점수의 레벨에 따라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많아서 외국인에게 인기가 많기도 합니다.

어학당에 따로 다니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대학이나 기업에서 토픽 시험의 점수가 없는 경우는 어학당에 일정 기간 재학하기를 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한국어 능력시험 토픽은 사실 한국인들을 위한 시험은 아닙니다. 외국인과 재외국민이 한국어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시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학 진학이라는 것은 약간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외국인들의 국제적인 교류를 위한 것이라는 좋은 취지가 있기는 합니다.

본인이 한국인이라서 대학 진학의 폭이 좁다고 억울해 하지 말고, 주변의 재외국민이나 외국인이 있으면 토픽 시험에 관한 정보를 주고 친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착하게 살면 복 받습니다. 이상 한국어 능력시험 토픽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