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 스킨 차이 그리고 추천하는 토너 1픽!

토너 자랑하려고 글을 쓰려는데 갑자기 토너 스킨 차이를 옆에서 물어 봤습니다. 그래서 혹시 토너 스킨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토너 스킨 차이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 후에 제가 이번에 산 토너에 대해서 자랑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토너 스킨 차이를 사실 별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둘 다 피부에 바르는 것이라는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남성 분들이라면 스킨과 로션도 구분하기 귀찮아서 올인원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계시니, 대부분 토너 스킨 차이는 잘 모를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래서 시작합니다. 토너 스킨 차이점 입니다. 천천히 따라오시고 상식을 넓히는데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토너 스킨 차이 포스터

토너 스킨 차이

케어 제품은 일단 지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오죽하면 ‘화장은 하는 것이 아니라 지우는 것’ 이라는 말이 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지우고 나면 그 때부터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토너와 스킨 입니다. 엄밀하게 따지자면 토너가 더 먼저 필요합니다.

토너는 쉽게 말해 지우는 용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세안까지 끝낸 상황에서 혹시라도 남아있을지 모를 노폐물을 닦아내는데 사용됩니다. 물론 그와 함께 보습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토너는 주로 피부에 직접 도포하기 보다는 화장솜이나 퍼프를 이용해서 닦아내는 방법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것은 개인의 취향이니 꼭 같지는 안습니다.

한편 스킨은 토너로 지워진 깨끗해진 피부에 본격적으로 보호막을 씌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토너보다는 스킨이 점성이 강합니다. 처음 도포 되는 보호막이 되기 때문이지요.

결국 토너는 화장을 지우는 것의 끝임과 동시에 화장을 바르는 것에 시작입니다. 그래서 토너를 화장의 기본이라고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추천하는 토너

토너의 장점

토너의 장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뭐 굳이? 라는 생각에 토너를 즐겨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귀찮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날 기분에 따라서 토너와 스킨을 번갈아서 쓰고 있습니다. 토너건 스킨이건 어차피 피부의 보습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토너와 스킨을 번갈아가며 쓰는데 우연히 만나게 된 이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쓰다 보니 생각보다 빨리 사용하긴 했네요.

토너가 뭐 별거 있겠습니까. 그냥 제 피부에 맞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제품은 다양한 피부에 맞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제 피부에도 당연히 맞았습니다.

다양한 피부에 맞는지 어떻게 아냐고요? 그거야 다른 가족에게도 사용해 보라고 했기 때문이지요. 남녀노소가 골고루 있는 저희 집에서도 이 제품은 통했습니다.

그렇다고 드라마틱하게 변화가 있거나 눈에 띄는 무엇인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안 바른 것 보다는 바른 것이 훨씬 촉촉했다는 것, 그것 뿐입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피부 케어 제품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적합성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칭찬해도 저에게 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으로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제품은 꽤 좋은 제품입니다. 모두에게 골고루 잘 맞는 제품이기 때문이지요. 사실 그래서 다시 이 제품을 쓰고 있기도 합니다.


스킨 이나 토너는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바꿔 쓰는 재미도 무시할 수 없지만… 그래도 무난한 제품이 더 안정감은 주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대신, 이 제품의 장점을 몇 가지 말씀드릴까 합니다.

첫째. 그냥 깔끔한 토너입니다. 스킨 보다 묽어서 흡사 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둘째. 기본이 되는 케어 제품이니 자극이 없습니다. 전혀 없습니다. 진짜 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셋째. 그래도 세안 후에 이 제품을 사용하면 신기하게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이 납니다. 물은 아닙니다.


넷째. 이 제품을 바른 후에 본격적으로 다른 제품들을 사용하는데 들뜨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섯째. 무엇보다 믿음이 가서 좋습니다. 아주 기본에 충실한 믿음직한 제품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구입했던 에스네이처 아쿠아 오아시스 토너입니다. 당연히 만족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게다가 화장솜에 적셔 사용하기에 300ml의 용량이라면 넉넉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에스네이처 아쿠아 오아시스 토너, 300ml, 1개

물론 토너보다 스킨제품을 더 선호한다면 논외가 되겠지만, 자극이 없다는 스킨보다 더 자극이 없기에 이번 기회에 토너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너무 예민해서 늘 고민이신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토너의 효과가 궁금해서 써보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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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 스킨 차이와 추천 토너

지금까지 토너 스킨 차이와 제가 추천하는 토너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아마 토너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많이 낯설겠지요.

하지만 피부는 노력과 투자에 비례해서 윤이 나고 생기가 느껴지는 그런 손이 많이 가는 우리의 기관 중에 하나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토너는 가장 가성비가 좋은 피부 관리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번거롭고 시간이 들더라도 토너 사용에 익숙해 진다면 분면 뽀얀 피부를 다시 영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뽀얀 피부를 가꿔나가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피부를 응원합니다.

물론 사막에서도 피부가 빛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듄2의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입니다. 혹시 아직도 듄2를 안보셨다면 일단 배경지식을 익히고 꼭 보시길 바랍니다. 아주 멋진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