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탕후루 만드는 법을 2단계로 나눠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요즘 인기 있는 탕후루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탕후루 만드는 법을 통해 쉽게 빠르게 맛있는 탕후루를 맛보시길 바랍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탕후루 만드는 법과 함께 탕후루에 필요한 재료 그리고 탕후루의 효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특히 과일로 만들어진 탕후루의 경우 주의 할 점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천천히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탕후루 만드는 법을 시작합니다.
탕후루 만드는 법 1단계
일단 탕후루 만드는 법에 들어가기 전에 재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크게 세가지 입니다.
- 탕후루에 쓰일 과일이나 야채, 혹은 개인 취향의 그 무엇.
- 탕후루에 바를 시럽에 필요한 재료.
- 탕후루 꽂이와 완성된 탕후를 말릴 틀.
이렇게 준비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사실 모두가 집에 있는 재료들이기에 (탕후루 꽂이도 일반 산적꽂이면 가능) 문제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과일은 개인적으로 제철 과일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값도 저렴하고 영양가도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 탕후루 프랜차이즈의 경우 기본이 개 당 3.000원 가량입니다. 비쌉니다. 하지만 직접 만들면 4식구 기준으로 먹다 남겨도 6,000원이면 충분 합니다.
제철 과일이 마음에 안 든다면 냉동 과일을 추천 드립니다. 요즘 냉동 과일은 신선도가 좋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특히 냉동 딸기나 망고 같은 경우는 충분한 만족을 하실 수 있기에 후회 없으실 겁니다. 게다가 남으면 쥬스 만들면 됩니다.
탕후루 만드는 법 2단계
그럼 모든 것이 준비 되었으면 이제 시작합니다. 이것도 간단합니다. 크게 세 가지로 또 나눠보겠습니다. 나누면 편합니다.
- 과일을 한 입에 먹기 좋게 잘라 꽂이에 꽂습니다.
- 시럽을 만들어서 과일에 적시거나 붓습니다.
-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잘 말립니다.
과일을 자르는 것은 개인 취향이니 모양은 마음대로 하시면 됩니다. 다만 설탕 옷을 입힌 후도 생각을 하셔서 너무 크지는 않게 해 주시면 좋습니다.
시럽을 만드는 과정이 사실 탕후루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간단합니다. 설탕과 물의 비율을 2:1로 맞추면 됩니다.
설탕 2, 물 1입니다. 그냥 무게가 그렇게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헷갈리면 종이컵이 설탕 가득, 물 반을 넣고 계량해서 냄비에 끓이면 됩니다.
끓일 때 주의 점은 젓지 말아야 합니다. 잘 섞이라고 저으면 설탕이 물에 녹아서 탕후루 표면의 설탕 옷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렇게 끓이다가 설탕이 모두 녹으면 불을 확 줄이고, 그 후 설탕의 색이 약간 갈색을 띄게 될 때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완성 된 시럽에 과일을 꽂은 꽂이를 담그고 살짝 돌려서 설탕 옷을 입힙니다. 너무 오래 있으면 과일이 녹아서 떨어집니다. 조심하세요.
탕후루 만드는 법 요약
참 쉽습니다. 거리에서 사먹으면 뭔가 대단해 보이지만 사실 집에서 만들어도 뚝딱가능합니다. 그럼 다시 정리하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5단계로 나눠보겠습니다.
- 개인취향의 과일을 준비하여 꽂이에 꽂는다. 나무젓가락도 괜찮음.
- 설탕과 물을 2:1의 비율로 끓인다. 섞거나 젓지 말 것.
- 설탕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색이 살짝 변하면 불을 끈다.
- 꽂은 과일에 설탕 옷을 돌려가며 입힌다.
- 설탕 옷 입힌 과일을 잘 말려 설탕 옷이 튼튼하게 만들어 지도록 한다.
그리고 맛있게 먹는다. 이렇게 마무리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 아이들과 연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탕후루 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인기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 달달하게 탕후루 하나 입에 넣고 옴질거리는 것도 낭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