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난감 줄거리 인물 후기 19금이 확실한 작품 강추

설날을 맞아서 공개된 살인자 난감 줄거리를 포함한 후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 작품은 네이버 웹툰 ‘살인자 난감’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독특한 개그적인 그림체에 살벌한 19금 주제를 담고 있어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이 작품이 영화와 또는 드라마화 된다는 이야기는 있었는데, 그 결실이 이번에 공개 되었습니다. 그것도 ‘기생충’의 최우식과 ‘범죄도시2’의 손석구가 주인공이 이라니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봤습니다. 살인자 난감 줄거리 후기를 지금부터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시즌제 드라마입니다. 그래서 총 8화까지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3화까지 밖에 보지 못하고 급하게 작성합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빈다. 일단 추천부터 드리고 시작합니다. 살인자 난감 줄거리 시작합니다.

살인자 난감 줄거리 포스터

살인자 난감 줄거리

주인공 ‘이탕’은 평범하다 못해 손해를 보고 사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미래도 암울하고 할 것도 정하지 못한 전역 6개월차 복학생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에 한 진상 손님을 만납니다. 겨우 해결을 했지만 귀갓길에 다시 그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런 와중에 그 사람의 지인과 시비가 붙습니다.

주인공 최우식

막무가내로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에게 이탕은 편의점에서 빌렸던 망치를 휘두르고 그 사람은 그 자리에서 죽습니다. 그 때부터 이탕은 살인자가 되었다는 죄책감과 공포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사건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이탕에 관한 모든 증거는 마침 내린 비로 사라지고, 죽은 사람을 조사해 보니 하필 연쇄살인범이었던 것입니다.

주인공 손석구

그렇게 이탕의 첫 번째 살인은 묻히게 됩니다. 이탕이 느끼던 죄책감이 조금씩 사라지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때 쯤 한 여인이 나타납니다.

그 여인은 첫 살인 당시 목격을 한 여인이었습니다. 그 때는 시각장애인으로 알았지만, 알고 보니 그냥 장애인 흉내만 내던 여인이었습니다.

주인공 이희준

그 여인은 이탕(최우식)을 협박하며 돈을 요구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모든 돈을 털어서 그 여인에게 주었으나, 그 여인은 더 많은 돈을 요구했고, 이탕을 마치 자신이 키우는 개 취급 합니다.

그러자 이탕은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갑니다. 이제 그는 두 명을 죽인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극도의 불안감과 죄책감에 시달려 폐인처럼 변해 갑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죽은 그 여인은 부모마저 죽이고 보험금을 노렸던 폐륜 사이코 패스였습니다. 그리고 첫 살인 때처럼 이탕이 죽였다는 증거는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이탕은 이미 극도의 불안과 죄책감에 시달리며 인생을 막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유명한 동네 일진의 습격을 받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당했을 이탕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이탕은 그 둘을 모두 때려 죽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탕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이탕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누구 일까요?

그리고 첫 살인부터 이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장난감(손석구)은 물증은 없는데 이상하게 심증으로 인해 이탕이 거슬립니다. 그래서 점 점 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합니다.

손석구는 이탕을 잡을까요? 이탕은 연쇄 살인을 멈출 수 있을까요? 이탕을 도와주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여기까지가 살인자 난감 줄거리 1화부터 3화까지의 이야기 입니다. 살인자 난감 줄거리는 일단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살인자 난감 후기

총 8화로 진행되는 이 작품은 살인자 난감 줄거리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네이버 웹툰이 원작입니다. ‘꼬마비’라는 작가의 작품으로 완결은 됐습니다.

이 작가의 작품은 겉으로 보이는 작화는 마치 개그 네 컷 만화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상당히 잔인하고 깊습니다.

그래서 작화와 서사의 괴리감에서 오는 음습함 또한 이 작품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그런 작품을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만든 것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 그냥 목록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계속 되는 살인과 꼬여가는 서사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둘째, 최우식과 손석구의 연기가 좋습니다. 곧 나올 이희준의 연기도 기대 됩니다.

셋째, 화면의 편집과 음향이 인물들의 심리 묘사를 잘 해 주고 있습니다.

넷째, 조연들의 연기가 좋아서 몰입도가 좋습니다.

다섯째, 세태를 잘 반영하고 황당한 사건을 개연성있게 풀어내고 있어서 좋습니다.

이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한 마디로 서사가 좋습니다. 그리고 그런 서사를 아주 멋지게 표현해 내는 배우들의 연기도 좋습니다.

특히 첫 살인과 그 후의 살인이 벌어지면서 주인공 이탕이 어떻게 망가져가고 변해가는지 잘 보여 줍니다. 대부분 허세있는 역할을 하던 최우식이 이번에 아주 자신의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3화까지 봐서 그 이후에 더 좋아질지 아니면 엉망이 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주연 캐릭터 중 한 명인 송촌(이희준)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더 예측이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3화까지 보고 더 볼 것인지 결정하는 저의 기준으로 봤을 때, 이 작품은 충분히 계속 볼 이유가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 점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먼저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아,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이 작품의 정식 명칭는 살인자O난감 입니다. 굳이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지만, 이 작품의 가운데 있는 O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편의상 살인자 난감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 제목의 의미는 살인자 난감 8화까지의 모든 줄거리 후기에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민 된다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상당히 폭력적이고 놀랄만큼 선정적입니다. 그 점을 염두해 두시고, 꼭 성인만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동반 관람도 하지 마세요. 상당히 수위가 높습니다.

지금까지 살인자 난감 줄거리 후기 이야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후기를 보셨으니 다시 정주행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이렇게 잔인한 것 말고 좀 더 유쾌한 작품을 보고 싶다면 아래 작품을 참고해 주세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볼만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