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갑자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라는 괴전염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최초 발생지에 대해서도 많은 견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독감이라는 것과 마이코플라즈마는 분명 다른 병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독감과 다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아프고 열나는 것은 똑같지만 그 이외의 것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독감이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건 간에 걸려서 아픈 것이 싫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그리고 오늘의 정보를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분명 큰 도움을 받으실 것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발생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4주 동안 전국적으로 영 유아들 사이에서 특히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이번에 처음 나타난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장 증상이 일반 감기와 다르다보니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감 수준의 엄청난 고열과 심한 기침을 동반하기에 영 유아 부모님들께서 걱정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
이 병은 급성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보통 늦가을부터 다음 년도 봄까지 유행을 해서, 기간이 긴 편에 속합니다.
비말로 전염되는 형태를 띄기 때문에 일단 마스크를 착용하면 위험이 덜 합니다. 참고로 비말 감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 등의 작은 물질이 다시 타인의 코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균은 몸 속에 들어온 뒤에 2-3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다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러니 걸린 사람이라면 이미 그 전에 옮아있던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증상은 발열과 기침, 인후통, 피로감, 두통 등의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이것은 그냥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심해지면 중증의 폐렴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폐렴은 2-6주까지 기침과 무기력증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물기는하지만 피부의 다형 홍반이나 관절염, 수막염, 뇌염 등 호흡기가 아닌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특징
원래 이 질병은 우리나라에서 주기적으로 발견되던 병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코로나 19 때문에 오히려 호흡기 바이러스 질병 자체가 줄어들었기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도 함께 사라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엔데믹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으면서, 코로나 시절보다는 개인위생에 신경을 안쓰다보니 다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병의 특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항생제 내성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런 걱정은 과한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대부분 치료가 잘 돼서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도 많고, 만약 증상이 심해 입원을 하더라도 큰 문제 없이 치료하여 완쾌된다고 합니다.
예방과 치료의 기본 수칙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이 병도 예방 수칙이 중요합니다. 그 수칙도 간단합니다. 우리가 코로나 시기에 해 왔던 그 두 가지만 잘 실천하면 됩니다.
-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고, 기침이 나올 때는 코와 입을 가리고 합니다.
-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치료의 우선은 전문가의 상담이 될 것입니다. 일단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보인다면 주저 말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치료하는 것은 실비보험 청구도 가능합니다. 몸도 안 좋은데 돈까지 쓰면 마음까지 아플 수 있습니다. 해당 보험사에 제출할 서류를 잘 챙겨 청구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에 대한 원인과 예방 그리고 치료에 대한 알림이었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만약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가시는 현명함도 보이시길 바랍니다.
호흡기 질환도 힘들지만 평소의 코막힘을 동반하는 비염은 그 자체로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막힌 코 뚫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생활 팁이니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