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라-1.0 마이너스 원 결말 줄거리 후기. 고지라 명작

일본에서 꽤 호평을 받았던 작품 고지라-1.0 마이너스 원 결말까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넷플릭스에 공개가 되었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는지 공개 되고 바로 상위권에 랭크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신다면 누구든지 기대를 했을 것입니다.

이 작품 고지라-1.0 마이너스 원 결말까지 보고 나서 느낀 점은 확실히 재밌다는 것입니다. 고지라에서 바라는 모든 것이 이 작품에 들어 있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점이 들어 있는지 일단 고지라-1.0 마이너스 원 결말까지 살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허리우드의 고지라를 생각하면 많이 달라서 좀 생소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점은 염두해 두고 살펴 보겠습니다. 고지라-1.0 마이너스 원 결말까지 지금 출발합니다.

고지라-1.0 마이너스 원 결말 포스터

제목: 고지라 마이너스 원 (Godzilla Minus One)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
출연:

  • 카미키 류노스케 (코이치 시키시마 역)
  • 하마베 미나미 (노리코 역)
  • 안도 사쿠라, 아오키 무네타카, 야마다 유키

장르: SF, 액션
개봉일: 2023년 11월 3일 (일본)

고지라-1.0 마이너스 원 결말 포함 줄거리

전쟁과 첫 등장

고지라 마이너스 원은 제2차 세계 대전 말기, 1945년 태평양 전쟁 중 일본 오오도섬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코이치 시키시마는 가미카제 임무를 수행하다가 전투기 고장으로 인해 섬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사실 그는 기체의 결함을 핑계로 가미카제 임무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루를 쉬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잡던 그는 이곳에서 고지라를 처음 목격합니다.

고지라-1.0 마이너스 원 남녀 주인공

고지라는 거대한 파괴력으로 섬을 초토화시키며, 코이치와 정비반장 타치바나 소사쿠만 살아남습니다. 동료들의 부탁에도 시키시마는 겁에 질려 고지라와 싸우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힙니다.

전후 일본과 고지라의 재등장

전쟁이 끝난 후, 코이치는 도쿄로 돌아와 부모님과 집을 모두 잃은 것을 알게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전쟁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던 중, 도쿄에 고지라가 재등장해 큰 혼란에 빠진다.

그 와중에 자신의 집에 눌러 살게 된 여인 노리코와 그녀가 거둬서 키우는 아키코라는 아기를 만나게 되고 그는 그들을 통해 조금식 삶의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고지라-1.0 마이너스 주변인물들

그 와중에 고지라는 도쿄를 향해 다가오며 파괴의 손길을 뻗칩니다. 이 과정에서 노리코를 잃은 코이치는 자신이 살아남은 이유를 고민하며 고지라와 맞서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고지라와의 전투

고지라의 공격을 막기 위해, 코이치는 무기 엔지니어인 노다 박사와 협력합니다. 노다 박사는 고지라를 바다 깊숙이 가라앉히기 위해 프레온 탱크를 이용한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너무나 강력했던 고지라의 재등장으로 인해 도쿄는 큰 피해를 입습니다. 코이치는 절망 속에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자신의 비행기를 이용해 고지라를 저지할 계획을 세웁니다.

고질라가 쫓아오는 모습

그는 고지라의 입속으로 비행기를 날려 보내 폭발시킴으로써 고지라를 물리치는데 성공합니다. 다행히 시키시마는 살아남고, 노리코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고 둘은 만납니다.

한편 고지라는 시키시마에 의해서 완전히 사라진 것처럼 보였으나 바다 속에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금 고지라의 침략을 예고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인물 관계

  • 코이치 시키시마: 주인공이자 전 가미카제 파일럿. 고지라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노리코: 코이치의 연인으로, 고지라의 첫 공격에서 살아남고 코이치와 재회한다.
  • 노다 박사: 무기 엔지니어로 고지라를 막기 위한 계획을 세운 인물이다.
  • 타치바나 소사쿠: 정비반장으로, 코이치와 함께 오오도섬에서 고지라의 첫 등장 때 살아남은 인물이다.

도시에 상륙한 고지라

고지라-1.0 마이너스 원 결말후기

고지라 마이너스 원은 전후 일본의 재건 과정과 고지라의 위협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기존의 고지라 영화들과 비교해, 이번 작품은 인간적인 드라마와 감정적인 여운이 강조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됩니다.

특히 주인공 코이치의 인간적인 고뇌와 성장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허리우드의 고지라가 사람들만 나오면 지루해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 영화는 정 반대입니다.

비슷한 테마의 영화로는 신 고지라고지라: 킹 오브 몬스터가 있지만, 고지라 마이너스 원은 더 감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요소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쟁과 재난을 겪은 후의 생존과 희망을 다루는 이 영화는 현대 사회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이 작품에 대한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게 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할 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풍성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이 영화 고지라-1.0 마이너스 원 결말까지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만약 이 영화보다 더 화려한 영화를 원하신다면 허리우드의 고지라도 있습니다.

아, 참고로 허리우드에서는 고지라보다는 고질라로 불리웁니다. 그러니 검색은 고질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가장 최신작을 한 편 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