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웹 결말 줄거리 후기. 스파이더맨 1도 안나옴.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마담 웹 결말 포함 줄거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소니의 유일한 히어로인 스파이더맨과 그의 세계관에 관한 이야기 중 하나인 마담웹입니다. 마담웹은 어찌보면 스파이더맨 세계관에서 스파이더맨의 역사를 시작하는 인물입니다.

스파이더맨이 태어나기 전부터, 스파이더맨의 벤 삼촌과 친구이기도 한 캐시 웹이 활동했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은 마답웹을 다루면 스파이더맨도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아쉽게도 그 부분은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그것만이 아닌 영화라서 사실 별로 아쉽지도 않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많이 아쉬운 영화 마담웹 결말 포함 줄거리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줄거리는 의미가 없으니, 그냥 결말까지 한 번에 쭉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담웹 결말 포스터

마담 웹 결말 포함 줄거리

1970년대 곤충학자인 카산드라는 임신한 몸을 이끌고 희귀한 거미를 찾아서 정글로 들어갑니다. 그것에서 만병통치약에 가까운 물질을 가지고 있는 특수한 거미를 찾고 있습니다.

그 거미는 원주민들에게 신성 시 되는 곤충으로 거미의 힘을 받은 사람들은 초인적인 힘과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력끝에 카산드라는 결국 거미를 찾아 냅니다. 하지만 그녀의 동료이자 안내자였던 이즈키엘이라는 남자는 거미를 빼앗아 달아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카산드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습니다. 그런 그녀를 발견한 초능력집단 원주민들은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 거미독을 주사 합니다.

주인공 마담웹

하지만 이미 그녀는 사망했고, 대신 그녀의 아이가 그곳에서 태어나면서 특수한 능력을 물려 받습니다.

그 후, 카산드라의 딸인 캐시 웹은 커서 소방관이 됩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녀는 언젠가부터 자신에게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능력으로 한 남자가 세 명의 여학생들을 죽이려고 쫓아다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침 열차 안에서 캐시는 세 명의 여학생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대피 시킵니다.

여학생들을 죽이려고 하는 자는 바로 캐시의 엄마에게서 거미를 훔쳐갔던 이즈키엘 이었습니다. 그는 거미의 독으로 인해 수퍼파워를 갖게 되었고 그 능력으로 훗날 여학생들이 자신을 처단할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들의 능력이 깨어나기 전에 죽이려 찾아 다녔던 것인데 그런 상황을 알게 된 캐시가 여학생들을 미리 대피시긴 것입니다.

마담웹과 스파이더우먼들

여학생들은 아직 자신들의 능력도 모르는 상황에서 캐시의 안내에 따라서 이즈키엘을 피해 도망다닙니다. 끈질기게 추적하는 이즈키엘의 위협에서 그녀들은 캐시의 능력으로 그 때 마다 도망다닙니다.

캐시는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의 어머니인 카산드라가 발견한 거미 때문인 것을 알게 되면서, 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정글로 들어가고 자신이 거미독에 의해서 선택받은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신체적인 특수한 능력은 없지만, 미래를 보는 예지 능력이 있고 거미줄 처럼 뻗어나가는 시간과 공간의 실타래를 이용해 다양한 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캐시가 없는 사이 여학생들은 다시 이즈키엘에게 납치됩니다. 그리고 그곳으로 캐시가 쫓아 가면서 최후의 결투가 시작됩니다.

스파이더우먼

아직 능력을 각성하지 못한 여학생들을 보호하며 싸우던 캐시는 결국 예지 능력을 이용해 이즈키엘을 물리칩니다. 하지만 그 여파로 실명하게 됩니다.

결국 시각장애인이 된 그녀는 여학생들을 훈련시키며 능력을 각성하도록 도와주면서 스파이더우먼들을 키워내는 마담 웹으로 자신의 임무를 시작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지금까지 서사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마담웹 결말 줄거리를 최대한 이성적으로 설명해 드렸습니다.

마담웹의 제자

마담 웹 결말 포함 후기

소니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히어로 판권이 스파이더맨과 그 주변 인물들 입니다. 어쩌다보니 스파이더맨 자체는 마블과 협력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나머지 히어로는 모두 소니의 몫입니다.

그래서 소니는 어떻게든 이 세계관을 확장시키려 노력 중입니다. 베놈이 그렇고, 최근에 나온 벰파이어 히어로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습니다. 베놈은 그나마 좀 버티고 있으나 위태롭고, 나머지 영화들은 모두 처참한 실정입니다. 그런 와중에 마담 웹이 나왔습니다.

어찌보면 스파이더맨의 시조이기에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작품성과 완성도 재미, 모든 면에서 처참합니다. 유일한 볼 거리는 아름다운 여배우들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이기에 이 영화를 보고 뭔가 기대를 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어차피 영화관에서 공개 되었을 때 어느 정도 소문이 나 있었기에 다행히 극장에서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왕 구독하고 있는 넷플릭스에 공개 되었기에 이번에 봤습니다. 뭐, 역시나 괜히 봤다 싶긴 합니다. 예상을 했지만 그 보다 더 실망한 영화는 오랜만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평소 눈여겨 봐왔던 배우들이 있다면 한 번 보시는 것은 말리지 않겠습니다. 뭐, 제가 그것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요.

지금까지 마담 웹 결말 포함 줄거리 후기였습니다. 당분간 히어로 영화, 특히 여성 히어로 영화는 좀 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영화를 추천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피해 갈 수 있도록 도와드린 것에 스스로 만족해 봅니다.

이런 허접한 영화 말고 진짜 스파이더맨이 보고 싶다면 단연코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소니에서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은 진심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