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여름 영화 추천

여름 영화 추천 방법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여름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혼자서 혹은 둘이서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며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일단 여름이니만큼 공포 영화를 위주로 소개해 드립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여름 영화 추천입니다.

  1. 혼자 보기 좋은 여름 영화 추천
  2. 둘이 보기 좋은 여름 영화 추천

1. 혼자 보기 좋은 넷플릭스 여름 영화 추천

혼자 보기 좋은 영화는 역시 공포 영화입니다. 공포 영화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있습니다. 가벼운 것과 묵직한 것 두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1) 해피 데스 데이

해피-데스-데이-영화-포스터

슬래셔 영화 중 추천할 영화는 바로 ‘해피 데스 데이’입니다. ‘블룸하우스’라는 꽤 유명한 공포 영화 제작사에서 만들었습니다.

공포 영화는 일단 ‘블룸하우스’의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패할 확률이 낮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한 여고생이 자신의 생일에 베이비 페이스 가면을 쓴 살인마에게 죽는다. 하지만 계속 같은 날이 반복되면서 계속 죽는다.’라는 내용입니다. 슬래셔 호러에 코믹과 타입슬립까지 섞은 잡탕 느낌입니다.

이 영화의 장점은 ‘영화가 부담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칼부림이 있긴 하지만 모든 포인트가 코믹이 결함되어 있어서 웃으면서 볼 수 있습니다.

대신 단점은 ‘영화가 너무 가볍다.’는 것입니다.

공포적인 요소는 사실 상 놀람에 그칠 뿐이고 결국 웃다가 끝나는 영화라서 재미는 있지만 긴장감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디센트

디센트-영화-포스터

진정한 호러를 느끼고 싶으면 이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디센트’입니다. 얼마 전 디즈니에게 진정한 공포를 맛보게 해줬던 ‘인어공주’의 감독이기도 한 ‘닉 마샬’ 작품입니다.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동굴 탐험을 좋아하던 여자들이 함께 낯선 동굴에 들어갔다가 거기서 갇힙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살고 있는 미지의 괴물과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입니다.

일단 동굴이 주는 폐쇄성이 상당히 무섭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튀어나는 괴물도 끔찍합니다. 무엇보다 친구였다가 배신하는 사람들이 제일 악몽입니다.

이 영화의 장점은 진짜 무섭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끈적이는 무서움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여름 공포영화입니다. 혼자 보면 더 무서운 영화라서 추천합니다.

이 영화의 단점은 사람마다 다를 순 있는데 폐쇄성입니다. 갑갑한 것을 못 견디는 분들에게는 끔찍한 악몽이 될 것입니다. 그 점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둘이 보기 좋은 넷플릭스 여름 영화 추천

둘이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역시 시원한 바다 배경이 좋습니다. 이야기 하기 좋은 시리즈 물도 좋습니다. 그래서 이 두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1) 언더 워터

언더워터-영화-포스터

바다 배경의 영화입니다. 상어 영화의 전설 ‘죠스’를 아십니까? 그렇다면 이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죠스 이후 수많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그 중 꽤 재밌는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한 여자가 한적한 해변가에서 서핑을 즐깁니다. 그러다가 사고로 상어에게 쫓깁니다. 해변가를 불과 200여 미터 남겨둔 바닷가에서 상어와 사투를 벌입니다. 그런 내용입니다.

여배우와 상어만이 출연합니다. 저예산 입니다. 하지만 굉장히 긴장감이 있습니다. 바로 앞 해변가에서 나타난 상어라는 설정이 좋습니다. 여배우의 매력도 상당합니다.

그래서 장점은 깔끔한 공포라는 것입니다. 시원한 해변도 깔끔하고 여배우의 아름다운 서핑 실력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배우는 블래이크 라이블리 입니다. 상당한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영화의 단점은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저예산이다 보니 화려한 볼거리는 없습니다. 그 정도 빼고는 상당히 괜찮은 영화라서 둘이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합니다.

이 영화의 보다 자세한 설명입니다.

2) 미드 소마

미드소마-영화-포스터

제목을 쓰면서도 소름이 끼치는 영화입니다. 아마도 직접 본 공포 영화 중에 가장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중과 평론가 모두에게 극찬을 받은 작품입니다. 그래서 혼자 보기엔 무섭습니다. 둘이 보세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친구의 고향으로 찾아간 대학생들이 그곳의 친절한 주민들과 만나서 교제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돌변하는 주민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낯선 곳에서 느끼는 공포입니다. 그런 장르의 영화 중 이 영화는 최고의 공포를 선사합니다. 공포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미 봤을 영화입니다. 하지만 아직 보지 못했다면 바로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장점은 확실합니다. 무섭습니다. 밝은 배경에도 무섭습니다. 친구와 있어도 두렵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괴물입니다. 그들에게서 탈출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 공포가 대단합니다.

단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공포가 짜증 난다는 것입니다. 이 작품은 배경과 분위기가 무섭습니다. 그렇다 보니 여유가 없습니다. 공포의 강약이 없습니다. 그것이 가장 무섭다는 단점입니다.

넷플릭스 여름 영화 정리

여름 영화들의 장점은 모두 상당한 긴장감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긴장감들은 사실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해피 데스 데이’는 살인자를 찾으며 느끼는 긴장감이 있습니다. 계속 죽으면서 다시 타입 슬립으로 돌아와 끝내 살인자를 찾아내는 과정입니다.

‘디센트’는 동굴에서 탈출하면서 그 안에 있는 괴물들과 싸우는 긴장이 있습니다. 흉측한 괴물들에게 사지가 절단 나면서도 탈출하려는 긴장은 상당합니다.

‘언더 워터’는 상어와의 팽팽한 긴장감을 잘 보여줍니다. 매력적인 배우와 그 보다 더 매력적인 상어의 대결은 전설의 영화 ‘죠스’만큼이나 긴장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미드 소마’는 긴장감이 너무 심해서 문제이긴 합니다. 분위기 자체의 긴장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는 긴장감을 풀어지는 곳이 없을 정도 입니다.

이 정도의 영화라면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여름도 절반이 지났습니다.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