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불이익과 해결 방법 3가지.

벌써 10월인데 아직도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안됩니다. 1년을 주기로 12월 말 일까지 받아야 합니다. 국가에서 직접 정해 통보하는 것이라서 안 받으면 손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본인의 건강 상의 문제가 아니라 일신 상의 손해도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국가 건강검진은 일정 나이가 되면 국가에서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해 주는 복지 제도입니다. 게다가 남성과 여성이 다르게 특정 연령이 되면 암 검사와 내시경도 무료로 지원을 해 줍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나 직장인이나 바쁜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간혹 가다 못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 경우에는 큰일입니다.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포스터

그래서 알아 봅니다. 과연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안 좋은 점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안 좋은 점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안 좋은 점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일단 개인의 건강과 그리고 개인의 금전적 손해가 있습니다.

질병을 차단할 기회를 놓쳐서 내 몸이 손해다

국가 건강검진은 가장 기본적인 건강검진으로 진행 됩니다. 특히 일정 연령대가 지나면 기본적인 암 검사와 위 내시경 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다 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에서 세금 써 가면서 강제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이유는 건강검진을 통해 더 큰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위 내시경과 암 검사는 평소에는 귀찮다거나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해 온 내 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됩니다.

검사중인 사람의 이미지

그렇기에 국가에서 거의 강제적으로 실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귀찮아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 여러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과태료가 나와서 내 돈이 손해다

개인 사업자와 자영업자를 제외하고, 특히 근로자 같은 경우에는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직접적인 금전적 손해가 발생합니다.

근로자의 건강검진 의무는 사업주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에 일단 근로자 개인이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일단 근로자가 정해진 시기에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개인의 유책 사유가 있을 경우 많게는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됩니다.

그리고 사업주가 관리하는 경우에는 그 사업주도 수십 만원 상당의 과태료를 부과 받습니다. 그리고 만약 사업주가 의도적으로 못 받게 했다면 100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도 있습니다.

국가에서 이렇게 신경 써 주는데 그걸 무시하고 버텼다는 이유로는 상당히 큰 과태료 입니다. 그러니 사장님과 직원이 대동단결하여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어떻게 할까?

해결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연기를 하면 됩니다. 특히 작년까지 코로나 시국에서는 병원에 인원이 많이 몰리는 것을 제한하다보니 그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는 국민건강보험 관리 공단에 전화하여 자신의 사정을 말하고 연기가 가능 했습니다. 한 번 그렇게 했었기에 아마 올 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을 생각됩니다.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 올해가 2023년이기 때문에 아마도 홀수 년에 태어난 분들은 올해 국가 건강검진이 잡혀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청진기와 차트 이미지

늘 그렇듯, 미루던 사람들이 11월 중순이 넘어가면 급하게 병원을 예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올해를 넘기게 되는 경우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만약 올 말에 장기간의 출장이나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예상 된다면 미리미리 검진을 받거나, 아니면 국민건강보험 관리공단 1577-1000으로 연락을 해서 연기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요약 정리

아직 석 달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금방 갑니다. 그렇기에 간단하게 요약해 드릴 테니 서둘러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못 받으면 내 건강이 손해다
  • 엄청난 과태료로 내 지갑도 손해다
  • 만약 못 받을 것 같으면 사전에 공단에 전화해서 연기하라.

물론 공단의 상황과 정부정책에 따라서 연기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지금이라도 예약을 해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사장님이 싫어한다면 이 글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사장님의 과태료는 직원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꼭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찌보면 우리는 복지가 좋은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감사하게 생각하고 조금 번거롭고 귀찮더라도 꼭 국가 건강검진을 받아 미리 내 몸의 상태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국가 건강검진을 못 받으면 어떻게 할까?에 관한 알림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지금부터라도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역시 걷기 입니다. 걷기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걸을 때도 장비가 필요합니다. 운동은 역시 장비가 좋아야 합니다. 걸을 때 필요한 장비는 이쪽으로 와서 둘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