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 8호 애니가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에 있습니다. 이 작품은 마츠모토 나오야의 인기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의 히어로 및 괴물 장르의 애니메이션으로, 2024년 4월에 첫 방송되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일상적으로 괴수에 의해 위협 받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Production I.G가 제작을 맡아 높은 품질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일본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수입되어서 정식 발매를 통해 공개 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흔한 괴수물이지만 이 영화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넷플릭스 전체 순위에 항상 놓여져 있습니다.
그런 괴수 8호 애니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아 보면서 그와 함께 줄거리도 알아보겠습니다. 안타깝게 4화까지 공개 된 상황이라 많은 줄거리를 전해 드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괴수 8회 애니 4화까지의 내용 정도면 캐릭터 설정이나 세계관은 충분히 파악할 수 있으니 그럼 지금부터 천천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괴수 8호 애니 줄거리와 결말
일단 주요 등장 인물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히비노 카프카: 괴수 청소부로 일하다가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주인공.
- 아시로 미나: 카프카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강력한 방위대 제3부대의 대장.
- 이치카와 레노: 카프카의 새로운 친구로, 그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세 인물이 핵심 인물들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다음 작품이 나올 때마다 등장인물이 늘어나면서 세계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언젠가부터 괴수가 출몰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많은 피해를 입게 되자, 일본 정부는 괴수 퇴치를 위한 방위대를 창설합니다.
그리고 그 방위대의 대원들은 지역에 출몰한 괴수를 처치하며 일본을 지키고, 그로 인해 많은 명예를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시국에 한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카프카, 그 아저씨는 한 때 꿈이 방위대에 들어가는 것이었으나 실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지금은 그냥 괴수 사채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새로운 신입이 배정됩니다. 이름은 이치카와, 그는 괴수 퇴치반이 목표였습니다. 괴수 사채 처리는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하게 된 것인데, 그곳에서 카프카를 만나서 그의 꿈을 듣고 응원합니다.
그런 와중에 괴수 사채를 처리하다가 우연히 출몰한 괴수에 의해서 큰 부상을 입게 된 카프카는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신기한 일을 경험합니다.
그것은 바로 소형 괴수가 자신의 몸 속에 들어와 자신에게 동화한 사건입니다. 그로 인해 카프카는 자신의 의지대로 괴수로 변할 수 있게 되고 괴수의 힘을 사용할 수도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밝혀지면, 카프카는 그 자리에서 죽거나 끌려가서 생체 실험을 당할 수도 있기에 괴수화 사실을 숨기고, 위급한 경우에만 괴수를 처치하면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습니다.
방위대는 그러한 특별한 괴수를 명명하는 이름을 ‘괴수 8호’라고 붙이고 쫓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카프카가 괴수라는 것은 모릅니다.
그런 와중에 카프카와 이치카와는 방위대에서 신입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시험을 보러 갑니다. 그곳에는 이미 엘리트 집단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모여 있었습니다.
최하위로 겨우 시험의 1단계를 통과한 카프카는 2단계에서 괴수 실전 퇴치를 시작합니다. 임무는 무사히 마친 듯이 보였습니다만 갑자기 문제가 발생합니다.
굉장히 특이한 괴수가 죽은 괴수들을 되살려내서 응시자들을 공격하게 만든 것입니다. 응시자들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이던 한 ‘키코루’가 위험한 상황이 되자 어쩔 수 없이 카프카는 괴수의 힘을 사용합니다.
다행이 들키지 않고 괴수를 퇴치한 카프카는 이제 시험의 결과 만을 기다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괴수는 무엇인가 다른 음모를 꾸미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넷플릭스 공개된 괴수 8호 애니 4화까지의 줄거리입니다.
괴수 8호 애니 후기
확실히 넷플릭스 인기 순위에 몇 주 째 올라와 있는 이유는 있는 것 같습니다. “괴수 8호”는 그래픽과 스토리라인 면에서 매우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Production I.G의 제작으로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매우 높으며, 액션 장면과 캐릭터들의 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입니다.
귀멸의 칼날이나 진격의 거인 같은 엄청난 퀄리티의 작화까지는 아니지만 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뽑아 낸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흔한 괴수물 속에서 영웅 서사도 주인공이 청소년이 아닌 아저씨를 등장시키면서 더욱 현실감을 높이게 된 것도 인기의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요소들이 다른 작품들이 난무하는 넷플릭스의 세계 속에서도 당당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립니다. 작품 분량도 30분 정도로 나눠져 있어서 부담도 없습니다. 쉬는 시간에 잠깐씩 끊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이 작품 괴수 8호 애니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괴수 8호 애니 줄거리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애니는 별로인데, 뭔가 화끈한 것을 보고 싶다면 지금 가장 인기 있는 ‘보호자’를 알려드립니다.
완성도가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의 정우성이 배우에서 감독으로 처음 변신을 한 작품이니 한 번 쯤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